웨일스의 웨인 헤네시는 월드컵 역대 세 번째 골키퍼 퇴장으로 기록됐다. 골키퍼 헤네시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를 향한 무리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다. 특히,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퇴장을 당한 골키퍼가 됐다.

‘카타르 WC 1호 퇴장’ 웨일스 수문장, 월드컵 역대 세 번째 ‘GK 레드카드’

스포탈코리아
2022-11-25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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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웨일스의 웨인 헤네시는 월드컵 역대 세 번째 골키퍼 퇴장으로 기록됐다.
  • 골키퍼 헤네시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를 향한 무리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다.
  • 특히,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퇴장을 당한 골키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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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일스의 웨인 헤네시는 월드컵 역대 세 번째 골키퍼 퇴장으로 기록됐다.

웨일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64년 만에 월드컵에 출격한 웨일스는 2번째 경기에서도 덜미를 잡히면서 카타르 대회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웨일스는 이란을 상대로 전반전에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무너졌다. 맹공을 당해내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설상가상으로 웨일스는 수적 열세 상황까지 맞았다. 골키퍼 헤네시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를 향한 무리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다.

헤네시의 레드카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호 퇴장으로 기록됐다.

특히,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퇴장을 당한 골키퍼가 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1994년 이탈리아의 잔루카 팔리우카가 노르웨이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고 2010년에는 남아공의 이투멜렝 쿤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헤네시가 2022 월드컵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레드카드를 받은 골키퍼로 기록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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