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때 발롱도르를 노렸던 네덜란드의 사령관 웨슬리 스네이더(38)가 여전히 좋은 풍체를 유지하고 있다.
-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목격된 스네이더가 아주 좋은 삶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선수 시절보다 약간 살이 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 지금은 최대 몸무게로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후덕하게 살이 찐 상태였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때 발롱도르를 노렸던 네덜란드의 사령관 웨슬리 스네이더(38)가 여전히 좋은 풍체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목격된 스네이더가 아주 좋은 삶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선수 시절보다 약간 살이 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스네이더는 당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에콰도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 중계 카메라에 잡힌 스네이더는 선수 시절 날렵하던 턱선이 온데간데 사라졌고 팔뚝이 터질 것처럼 보였다.
스네이더는 2019년 카타르 클럽 알 가라파에서 현역을 마무리한 뒤 마음 편히 생활하고 있다. 2020년 잠시 현역 복귀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급하게 불어난 살 때문에 의지를 접었다. 은퇴 이후 종종 대중에 보여질 때마다 스네이더의 체중은 늘어났고 120kg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최대 몸무게로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후덕하게 살이 찐 상태였다. 팬들의 반응은 좋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스네이더는 비만이지만 보기 좋다', '스네이더는 살이 쪄도 선해 보인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스네이더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레전드다. 당시 브론즈 부트와 실버볼을 수상하며 최고 전성기를 보낸 스네이더는 그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사진=데일리스타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목격된 스네이더가 아주 좋은 삶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선수 시절보다 약간 살이 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스네이더는 당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에콰도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했다. 전반이 끝나기 전 중계 카메라에 잡힌 스네이더는 선수 시절 날렵하던 턱선이 온데간데 사라졌고 팔뚝이 터질 것처럼 보였다.
스네이더는 2019년 카타르 클럽 알 가라파에서 현역을 마무리한 뒤 마음 편히 생활하고 있다. 2020년 잠시 현역 복귀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급하게 불어난 살 때문에 의지를 접었다. 은퇴 이후 종종 대중에 보여질 때마다 스네이더의 체중은 늘어났고 120kg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최대 몸무게로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후덕하게 살이 찐 상태였다. 팬들의 반응은 좋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스네이더는 비만이지만 보기 좋다', '스네이더는 살이 쪄도 선해 보인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스네이더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레전드다. 당시 브론즈 부트와 실버볼을 수상하며 최고 전성기를 보낸 스네이더는 그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사진=데일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