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첫 경기만에 에이스인 네이마르와 측면 수비의 다닐루를스위스전에 못 쓰지만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는 이유가 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마르와 다닐루가 부상으로 스위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1로 비긴 기억이 있기에 네이마르와 다닐루의 공백은 조심스럽다.

네이마르-다닐루 빠져도 브라질 약하다? 스쿼드 보면 걱정 NO

스포탈코리아
2022-11-26 오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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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이 첫 경기만에 에이스인 네이마르와 측면 수비의 다닐루를스위스전에 못 쓰지만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는 이유가 있다.
  •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마르와 다닐루가 부상으로 스위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 그러나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1로 비긴 기억이 있기에 네이마르와 다닐루의 공백은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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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질이 첫 경기만에 에이스인 네이마르와 측면 수비의 다닐루를스위스전에 못 쓰지만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는 이유가 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네이마르와 다닐루가 부상으로 스위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르비아와의 경기 직후 네이마르와 다닐루에 대한 MRI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목 인대가 다쳤고, 다닐루는 왼쪽 발목 내측 인대 부상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다음 경기에 두 선수가 없지만, 월드컵 기간 내 회복하기 위해 계속 치료를 진행할 것이다”는 팀 주치의 로드리고 라스마르의 언급을 덧붙였다.

특히, 네이마르의 부상은 심각하게 받아들일 만 하다. 아무리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브라질이라 해도 슈퍼 에이스 네이마르의 존재 여부는 크다.

그러나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팀이 아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조명한 현재 브라질 스쿼드는 두텁다.

네이마르 자리는 루이스 파케타 또는 안토니가 메울 가능성이 크다. 네이마르가 세르비아와 1차전 부상 이후 안토니가 그 자리를 대신 메워줬다. 다닐루가 빠진 우측 수비는 베테랑인 다니 아우베스가 유력하다.

브라질은 세르비아전에서 히샬리송의 원맨쇼로 2-0으로 승리했다. 네이마르가 빠져도 스위스보다 전력 우위인 브라질이다. 그러나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1로 비긴 기억이 있기에 네이마르와 다닐루의 공백은 조심스럽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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