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은 준비 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놓고 카타르 월드컵 알 카터 조직위원장이 망언을 쏟아내서 비판을 받는 중이다. 알 카터 조직위원장은 직장, 집에서 일어나든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다며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

역대급 망언!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장, “죽음은 삶의 일부”

스포탈코리아
2022-12-09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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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타르 월드컵은 준비 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 이를 놓고 카타르 월드컵 알 카터 조직위원장이 망언을 쏟아내서 비판을 받는 중이다.
  • 알 카터 조직위원장은 직장, 집에서 일어나든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다며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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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장의 역대급 망언이 나왔다.

카타르 월드컵은 준비 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건설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현장의 안전 미확보로 수많은 사상자 발생 등 비판을 받는 중이다.

이와 함께 여성들에 대한 차별 대우로 세계 인권 단체에서 꼬집기도 했다.

업무 환경도 가혹해 카타르가 월드컵을 유치한 이후 10년 동안 인도, 파키스탄, 네팔의 노동자 6500여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훈련장으로 사용하던 리조트에서 필리핀 국적의 근무자가 수리 작업 도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카타르 월드컵 알 카터 조직위원장이 망언을 쏟아내서 비판을 받는 중이다.

알 카터 조직위원장은 “직장, 집에서 일어나든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다”며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했다.

이어 “언론이 이슈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건 실망스럽다”며 악의적으로 보도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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