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가 월드컵 활약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어갈까? 월드컵을 통해 그동안 좋지 않았단 경기력 저하 우려를 떨쳐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매과이어다. 맨유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다.

‘맨유에서도 잘 좀 해봐!’ 무늬만 캡틴 이미지 벗을까?

스포탈코리아
2022-12-13 오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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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가 월드컵 활약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어갈까?
  • 월드컵을 통해 그동안 좋지 않았단 경기력 저하 우려를 떨쳐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매과이어다.
  • 맨유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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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월드컵 활약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어갈까?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우려의 시선이 컸다. 맨유에서의 경기력이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표팀 매과이어는 달랐다.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잉글랜드의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다. 조별 예선 1차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월드컵을 통해 그동안 좋지 않았단 경기력 저하 우려를 떨쳐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매과이어다. 맨유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기대감을 내비쳤는데 “매과이어가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만족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월드컵에서 잘했다. 일관성이 있었다. 이것이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은 시기를 보냈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잉글랜드에서는 항상 좋았다”며 내심 서운함을 표했다.

매과이어는 1000억이 넘는 이적료로 이적한 맨유에서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지적을 받았고 빈번히 워스트 11에 포함됐다. 무늬만 캡틴으로 낙인 찍혔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 중요한 선수다. 월드컵 활약을 맨유에서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연속성을 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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