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마지막 월드컵 우승 목전을 앞두고 있다. 매 경기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POTM(Player Of The Match)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다. 그는 크로아티아전 맹활약으로 이날 최우수 선수인 POTM을 차지했다.

메시 덕분에 소환된 박지성, 월드컵 POTM 아시아 최다 4회 유지

스포탈코리아
2022-12-14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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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마지막 월드컵 우승 목전을 앞두고 있다.
  • 매 경기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POTM(Player Of The Match)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다.
  • 그는 크로아티아전 맹활약으로 이날 최우수 선수인 POTM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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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마지막 월드컵 우승 목전을 앞두고 있다. 매 경기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POTM(Player Of The Match) 기록을 새로 써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3-0 완승과 함께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기회를 잡게 됐다.

그는 크로아티아전 맹활약으로 이날 최우수 선수인 POTM을 차지했다. 월드컵 통산 10번째 획득이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통틀어 단독 1위다.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격차는 3번으로 벌어졌다. 호날두는 모로코와 8강전에서 패했고, 자신도 마지막 월드컵인 만큼 메시를 넘어설 가능성은 없다.

영국 매체 ‘90min’은 POTM 순위를 나열하면서 박지성도 소환했다. 박지성 역시 3번 월드컵 출전하면서 POTM 4번 차지했다. 한국 역사상 최다이며, 아시아에서는 혼다 케이스케(일본)과 함께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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