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큰 부상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크로아티아 승부차기의 신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골키퍼가 필요한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노이어 대체자 리바코비치? 아직 영입 생각 없어” 뮌헨 CEO

스포탈코리아
2022-12-14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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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큰 부상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 크로아티아 승부차기의 신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 이로 인해 골키퍼가 필요한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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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큰 부상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크로아티아 승부차기의 신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올리버 칸 최고경영자(CEO)와 인터뷰를 통해 노이어 대체자 관련 멘트를 남겼다.

그는 “노이어는 월드컵 탈락 스트레스 이후 휴식이 필요했다. 알파인 스키 열렬한 팬인 그는 눈이 덜 내리고 돌이 튀어나와 있는 코스에서 타지 말라 경고에도 불구하고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우리는 시즌 도중 훌륭한 선수를 잃었지만, 돌아올 것이다”라며 “브라질을 막은 리바코비치는 나에게 영웅이고, 칭찬을 받을 만 하다. 훌륭한 클럽에서 뛰어야 하지만 우리 관심사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영입 리스트에 없음을 강조했다.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일본과 스페인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 수모를 당했다. 일찍 월드컵을 마감한 그는 알파인 스키를 타는 도중 다리골절 부상을 당했다. 결국, 그는 현재로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리바코비치는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끈 주전 골키퍼다. 그는 일본, 브라질과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골키퍼가 필요한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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