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눈물을 흘리며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피어스 모건은 여전히 호날두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메시의 숭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믿음을 고수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메호대전의 승자는 메시가 됐지만 모건은 끝까지 호날두의 충신이 되길 고집했다.

'진정한 충신' 모건, "호날두가 역대 최고, 메시는 4번 째"

스포탈코리아
2022-12-14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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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눈물을 흘리며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피어스 모건은 여전히 호날두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메시의 숭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믿음을 고수했다라고 전했다.
  • 이번 월드컵을 통해 메호대전의 승자는 메시가 됐지만 모건은 끝까지 호날두의 충신이 되길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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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진정한 '충신'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눈물을 흘리며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피어스 모건은 여전히 호날두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메시의 숭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호날두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믿음을 고수했다"라고 전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아르헨티나는 8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메시는 조별리그 1, 3차전을 제외하고 모두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모건은 여전히 호날두가 최고라고 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1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전에서는 실점 빌미를 제공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모건은 "그래도 호날두가 역대 최고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2위, 호나우두가 3위다. 메시는 4번 째에 불과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동안 축구계에서는 '메호대전'이 큰 화두였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메호대전'의 승자는 메시가 됐지만 모건은 끝까지 호날두의 '충신'이 되길 고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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