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카림 벤제마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초청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 벤제마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훈련 중 부상을 당해 프랑스로 돌아갔다.
-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가지 못한 선수들을 초청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결승전 단체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카림 벤제마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카림 벤제마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초청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훈련 중 부상을 당해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프랑스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가지 못한 선수들을 초청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결승전 단체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벤제마와 함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같은 선수들이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벤제마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벤제마와 함께 로랑 블랑, 지네딘 지단, 미셸 플라티니 같은 프랑스의 전설들도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부상을 당한 뤼카 에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
대통령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지켜보는 선수들도 있다.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프레스넬 킴펨베,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영부인, 올림픽 유도 챔피언 테디 라이너, 1980년대 프랑스 대표팀 알랭 지레스와 함께 결승전 초청을 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 시간) “카림 벤제마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초청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훈련 중 부상을 당해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프랑스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이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가지 못한 선수들을 초청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함께 결승전 단체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벤제마와 함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같은 선수들이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벤제마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벤제마와 함께 로랑 블랑, 지네딘 지단, 미셸 플라티니 같은 프랑스의 전설들도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부상을 당한 뤼카 에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
대통령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지켜보는 선수들도 있다.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프레스넬 킴펨베,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영부인, 올림픽 유도 챔피언 테디 라이너, 1980년대 프랑스 대표팀 알랭 지레스와 함께 결승전 초청을 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