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가 소신 발언을 했다.
-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사네티는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아르헨 최고인 디에고 마라도나를 능가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선수가 아르헨인이라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르헨티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가 소신 발언을 했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사네티는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아르헨 최고인 디에고 마라도나를 능가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승리를 거두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풀타임 활약, 자신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자신의 커리어에 단 하나 남아있던 트로피 빈자리를 드디어 채운 메시는 진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게 됐다. 동시에 오랫동안 이어져 오던 '메호대전'도 끝났다. 또한 아르헨 팬들은 메시가 마라도나를 넘어 아르헨 역대 최고 레전드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사네티의 생각은 달랐다. 메시가 월드컵 정상에 섰지만 여전히 마라도나가 위라고 주장했다. 사네티는 '스탯 플랫폼'을 통해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지만 아직 마라도나를 능가하지는 못했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선수가 아르헨인이라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메시는 더 성숙해졌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잘 이끌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메시는 가능한 모든 것을 했고 결국 달성했다. 그가 최대의 행복을 느낀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사네티는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아르헨 최고인 디에고 마라도나를 능가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승리를 거두고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풀타임 활약, 자신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자신의 커리어에 단 하나 남아있던 트로피 빈자리를 드디어 채운 메시는 진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게 됐다. 동시에 오랫동안 이어져 오던 '메호대전'도 끝났다. 또한 아르헨 팬들은 메시가 마라도나를 넘어 아르헨 역대 최고 레전드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사네티의 생각은 달랐다. 메시가 월드컵 정상에 섰지만 여전히 마라도나가 위라고 주장했다. 사네티는 '스탯 플랫폼'을 통해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지만 아직 마라도나를 능가하지는 못했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선수가 아르헨인이라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메시는 더 성숙해졌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잘 이끌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메시는 가능한 모든 것을 했고 결국 달성했다. 그가 최대의 행복을 느낀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