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 맨유의 공동 소유주인 아브람 글레이저는 월드컵 기간 동안 도하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투자자들과 대면 협상을 진행했다도 전했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글레이저 가문은 월드컵 관람을 위해 도하로 향했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자와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매각 탄력받나? 사우디-카타르 투자자 직접 대면 협상

스포탈코리아
2022-12-20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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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 맨유의 공동 소유주인 아브람 글레이저는 월드컵 기간 동안 도하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투자자들과 대면 협상을 진행했다도 전했다.
  •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 글레이저 가문은 월드컵 관람을 위해 도하로 향했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자와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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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이 탄력을 받나?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 “맨유의 공동 소유주인 아브람 글레이저는 월드컵 기간 동안 도하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투자자들과 대면 협상을 진행했다”도 전했다.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은 2005년 맨유를 인수했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후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퇴진을 요구하는 중이다.

맨유 팬들의 글레이저 아웃 목소리는 꾸준했다. 석연치 않은 이적 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서포터도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서포터는 올드 트래포드의 동상 앞에 집결 시위를 이어갔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다. 이후 인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글레이저 가문은 월드컵 관람을 위해 도하로 향했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자와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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