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재정난이 길어지는 가운데 베테랑 선수들까지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 로베르토는 바르사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 된다.
- 바르사는 구단 레전드들이 임금 삭감을 감수하고, 고통 분담하고 있음에도 재정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재정난이 길어지는 가운데 베테랑 선수들까지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바르사의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바르사B(2군)에서 갓 승진한 선수만큼 월급을 받고 있지만, 바르사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로베르토는 바르사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 된다. 그는 구단 재정난과 불안한 계약 기간 속에도 바르사가 우선이다.
그는 “아직 재계약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가 나를 거론한 걸 보면 만족하고 있으며 잔류를 원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자체에 흥분 될 것이다”라고 잔류에 중점을 뒀다.
바르사는 구단 레전드들이 임금 삭감을 감수하고, 고통 분담하고 있음에도 재정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 줄스 쿤데를 영입했음에도 몸값이 높은 일부 선수들을 내보내려 노력 중이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만료를 앞둔 리오넬 메시의 복귀도 여전히 전망은 좋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사의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바르사B(2군)에서 갓 승진한 선수만큼 월급을 받고 있지만, 바르사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로베르토는 바르사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 된다. 그는 구단 재정난과 불안한 계약 기간 속에도 바르사가 우선이다.
그는 “아직 재계약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가 나를 거론한 걸 보면 만족하고 있으며 잔류를 원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자체에 흥분 될 것이다”라고 잔류에 중점을 뒀다.
바르사는 구단 레전드들이 임금 삭감을 감수하고, 고통 분담하고 있음에도 재정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 줄스 쿤데를 영입했음에도 몸값이 높은 일부 선수들을 내보내려 노력 중이다.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만료를 앞둔 리오넬 메시의 복귀도 여전히 전망은 좋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