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4-2 승리를 거뒀다. 물론 이제 16경기를 치렀고 22경기나 남아 있지만 현재 아스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건 분명하다. 이제 아스널은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아스널 진짜 우승하나? 토트넘도 이렇게 우승했다!

스포탈코리아
2023-01-01 오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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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4-2 승리를 거뒀다.
  • 물론 이제 16경기를 치렀고 22경기나 남아 있지만 현재 아스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건 분명하다.
  • 이제 아스널은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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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스널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 아스널은 승점 43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늘렸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마르티넬리, 은케티아, 사카가 섰고 중원에는 자카, 파티, 외데가르드가 배치됐다. 포백은 진첸코,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 골문은 램스데일이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아스널의 화력은 뜨거웠다. 전반 2분 사카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9분에는 외데가르드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에도 비슷했다. 후반 2분 은케티아의 추가골, 후반 26분 마르티넬리의 쐐기골이 나오며 경기는 아스널의 4-2 승리로 끝났다.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우승 가능성을 조금 더 높이게 됐다.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이 36점인데 아스널은 43점으로 7점 차로 따돌리게 됐다. 물론 이제 16경기를 치렀고 22경기나 남아 있지만 현재 아스널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건 분명하다.

과거 기록을 봐도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첫 16경기에서 43점 이상을 얻은 4개 팀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1960-61시즌 토트넘(승점 46점), 20217-18시즌 맨시티(승점 46점), 2019-20시즌 리버풀(승점 46점), 2005-06시즌 첼시(승점 43점)다.

이제 아스널은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상위권에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아스널이 뉴캐슬마저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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