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탕기 은돔벨레(27)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가급적 나폴리로 완전 이적하는 걸 원한다.

토트넘이 잊고 있는 골칫덩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3-01-13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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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SSC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탕기 은돔벨레(27)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했다.
  •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가급적 나폴리로 완전 이적하는 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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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SSC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탕기 은돔벨레(27)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했다. 토트넘은 2019년 은돔벨레를 영입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쏟아부었지만 제대로 된 활약상을 느껴보지 못하고 결국 임대 처분을 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나폴리로 보내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했다. 토트넘이 영입한 금액의 절반 수준인 3000만 유로(약 402억원)에 불과했지만 은돔벨레의 거취를 확실하게 결정하는 걸 최우선으로 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가급적 나폴리로 완전 이적하는 걸 원한다. 나폴리 역시 은돔벨레가 잘 적응해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면 나쁠 게 없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도 리그 15경기에 출전시키며 은돔벨레를 활용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나폴리는 아직 답을 내리지 않았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나폴리가 은돔벨레 영입을 위해 1월 토트넘과 협상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최근 인터 밀란전에서 감독과 선수가 설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불안감을 안긴다.

미국 'CBS스포츠' 벤 제이콥스 기자도 "은돔벨레가 임대될 때 이적 옵션이 발동될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토트넘은 나폴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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