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강력한 스쿼드! 신입생 전력으로 ‘UCL 경쟁 가능’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2022/23시즌 이적시장을 통해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 “첼시가 이번 시즌 1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신입생만으로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다”며 베스트 11을 꾸렸다.

첼시의 신입생 베스트 11은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미하일로 무드릭,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이 공격을 꾸렸다. 주앙 펠리스가 뒤를 받친다. 다트로 포파나, 노니 마두에케가 후보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중원은 카니 추쿠에메카와 데니스 자카리아가 배치됐다. 후보는 안드레이 산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마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가 구성했고 골키퍼 자리는 가가 슬로니아가 차지했다.

첼시는 최근 구단주가 바뀌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체제 종료를 선언하고 토드 보엘리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구단주 체제의 첼시는 임팩트를 주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첼시는 움직였고,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여름 이적시장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선수 보강에 열을 올렸다.

첼시의 주머니는 두둑했다. 필요하다고 찍은 선수는 이적료 관계없이 품었다. 1억 유로(약 1340억)로 무드릭을 영입하고 20세 유망주 마두에케에게 3000만 유로(402억)를 지출한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