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아르헨티나 주장인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를 치켜세웠다.
-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후방에 안정을 더하며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 이는 메시의 첫 월드컵 트로피였고, 옆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역사를 쓴 로메로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아르헨티나 주장인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를 치켜세웠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후방에 안정을 더하며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는 메시의 첫 월드컵 트로피였고, 옆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역사를 쓴 로메로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로메로는 영국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메시 같은 선수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나는 그와 함께 뛴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다인 발롱도르 7회를 차지했고, 전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에서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까지 품으며 세계 최고 선수임을 증명했다.
로메로는 “월드컵이 끝나고 3주 정도 지나니 비로소 내가 세계 챔피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500만 명이 축하하는 모습을 뭐라고 표현할 수 없다. 축제 영상을 보면 지금도 감정적으로 동요가 된다. 결승전 하이라이트와 세리머니를 매일 본다. 이것은 평생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후방에 안정을 더하며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는 메시의 첫 월드컵 트로피였고, 옆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역사를 쓴 로메로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로메로는 영국 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메시 같은 선수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나는 그와 함께 뛴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다인 발롱도르 7회를 차지했고, 전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에서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코파아메리카와 월드컵까지 품으며 세계 최고 선수임을 증명했다.
로메로는 “월드컵이 끝나고 3주 정도 지나니 비로소 내가 세계 챔피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500만 명이 축하하는 모습을 뭐라고 표현할 수 없다. 축제 영상을 보면 지금도 감정적으로 동요가 된다. 결승전 하이라이트와 세리머니를 매일 본다. 이것은 평생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흐뭇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