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에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들려왔다. 알 나스르는 2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알 이티하드에 1-3 패배하며 탈락했다.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했고 최근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호날두가 커리어 내내 못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호날두의 부진, 상대 팀 팬들의 조롱 “메시! 메시!”

스포탈코리아
2023-01-27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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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에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들려왔다.
  • 알 나스르는 2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알 이티하드에 1-3 패배하며 탈락했다.
  •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했고 최근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호날두가 커리어 내내 못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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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에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들려왔다.

알 나스르는 2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알 이티하드에 1-3 패배하며 탈락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했지만 호날두는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호날두는 결정적인 헤더 찬스가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호날두는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두드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호날두는 고개를 숙인 채 경기를 마쳤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가 부진하자 상대 팀인 알 이티하드 팬들은 메시를 연호했다. 조롱의 의미였다. 알 티히하드 팬들은 활짝 웃으며 메시의 이름을 계속해서 불렀다.

메시는 한 때 호날두의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됐다.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했고 최근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호날두가 커리어 내내 못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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