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22, 마요르카)을 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빅6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이들보다 더 명성이 높은 빅6 클럽에서 이강인을 주목하는 만큼 이적 시장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22, 마요르카)을 원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빅6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풋볼 마요르카'에서 활동하는 후안미 산체스 기자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EPL 팀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아니라 톱 클럽"이라고 했다. 산체스 기자는 추가 답변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으로 구성된 빅6를 톱 클럽으로 정의했다.
이강인은 올 겨울 EPL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하게 점쳐졌다. 이들은 이강인을 주목하는 걸 숨기지 않아 이적설이 자주 돌았다. 그러나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이들보다 더 명성이 높은 빅6 클럽에서 이강인을 주목하는 만큼 이적 시장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강인을 노리는 톱 클럽은 또 있다.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마요르카에 실질적인 제안도 했다.
문제는 이강인의 몸값이다. 마요르카가 바이아웃 외에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금액이 불분명하다. 지금까지는 1700만 유로(약 228억원)로 알려졌으나 최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은 잔류할 것이다. 그의 바이아웃을 지급할 팀이 없다. 3000만 유로(약 402억원)는 아주 큰 돈"이라고 큰 금액을 거론했다.
알쏭달쏭한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이적 시장 협상에 있어 변수가 틀림없다. 1700만 유로와 3000만 유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즉시전력감을 구하는 클럽에 있어 체감이 다르다. 이강인을 원하는 곳이라면 더욱 일관되지 않은 바이아웃이 언급되는 게 혼란을 줄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풋볼 마요르카'에서 활동하는 후안미 산체스 기자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EPL 팀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아니라 톱 클럽"이라고 했다. 산체스 기자는 추가 답변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으로 구성된 빅6를 톱 클럽으로 정의했다.
이강인은 올 겨울 EPL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하게 점쳐졌다. 이들은 이강인을 주목하는 걸 숨기지 않아 이적설이 자주 돌았다. 그러나 산체스 기자에 따르면 이들보다 더 명성이 높은 빅6 클럽에서 이강인을 주목하는 만큼 이적 시장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강인을 노리는 톱 클럽은 또 있다.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을 눈여겨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마요르카에 실질적인 제안도 했다.
문제는 이강인의 몸값이다. 마요르카가 바이아웃 외에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금액이 불분명하다. 지금까지는 1700만 유로(약 228억원)로 알려졌으나 최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은 잔류할 것이다. 그의 바이아웃을 지급할 팀이 없다. 3000만 유로(약 402억원)는 아주 큰 돈"이라고 큰 금액을 거론했다.
알쏭달쏭한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이적 시장 협상에 있어 변수가 틀림없다. 1700만 유로와 3000만 유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즉시전력감을 구하는 클럽에 있어 체감이 다르다. 이강인을 원하는 곳이라면 더욱 일관되지 않은 바이아웃이 언급되는 게 혼란을 줄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