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1억 700만 유로(약 1,44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 부트 베르호스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맨유, 오시멘 영입에 1440억 베팅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2-06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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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1억 700만 유로(약 1,44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 부트 베르호스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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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1억 700만 유로(약 1,44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 부트 베르호스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하지만 베르호스트가 월드클래스에 가까운 선수는 아니다. 이에 준척급 자원 물색에 나섰다. 맨유가 찾은 자원이 오시멘.

오시멘은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며 나폴리의 단독 선두를 이끌고 있다. 유럽 무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은 오시멘을 나이지리아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만들고 있다.

'골닷컴'은 "베르호스트는 임시 해결책일 뿐이다. 맨유는 오시멘을 원한다. 만약 1억 700만 유로가 지불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을 깰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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