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만나면 벌벌 떠는 팀이 있다? 65실점이나 퍼줬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두려운 팀은?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호날두와 메시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 팀 TOP 5”라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상대를 공개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가장 많은 득점을 끌어낸 상위 5팀은 모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세비야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두 선수 모두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세비야를 18번 상대해 27골을 기록했고 메시는 43경기에서 38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세비야는 호날두와 메시에게 총 65골을 퍼줬다. 호환 마마보다 두려운 상대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25골을 기록했고 헤타페(23), 바르셀로나(20), 셀타비고(20)를 순서대로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메시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팀이다. 43경기에서 32골을 기록했다.

이어 발렌시아(31), 아틀레틱 빌바오(29), 레알 마드리드(26)가 뒤를 이었다.

사진=scor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