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세인트미렌에 5-1 대승을 거뒀다. 후반 18분에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35분 환상적인 위치 선정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오현규는 이적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오현규는 셀틱 데뷔골, '경쟁자' 후루하시는 부상 이탈...'선발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3-02-12 오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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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셀틱은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세인트미렌에 5-1 대승을 거뒀다.
  • 후반 18분에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35분 환상적인 위치 선정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오현규는 이적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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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오현규는 데뷔골을 터뜨렸고 경쟁자인 후루하시 쿄고는 어깨 탈골로 조기에 교체됐다.

셀틱은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FA컵 5라운드 경기에서 세인트미렌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도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셀틱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세인트미렌을 압박했다.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추가골은 늦게 나왔다. 후반 30분 셀틱이 PK를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후반 18분에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35분 환상적인 위치 선정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세인트미렌 골키퍼가 셀틱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등을 지고 있던 오현규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오현규는 이적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경쟁자인 후루하시가 전반 14분 어깨 탈골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되면서 오현규의 선발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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