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 공격수 영입을 정조준한다.
-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와 같은 신입생이 연달아 리버풀에 합류하면서 피르미누의 출전시간을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 공격수 영입을 정조준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하기도 했다.
올시즌 분위기는 좋지 않다. 피르미누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와 같은 신입생이 연달아 리버풀에 합류하면서 피르미누의 출전시간을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좁아진 입지에 재계약 협상도 정체됐다. 피르미누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이 틈을 아틀레티코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피르미누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몇 년간 그의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토도피챠헤스’는 “피르미누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결심할지도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리버풀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그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하기도 했다.
올시즌 분위기는 좋지 않다. 피르미누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와 같은 신입생이 연달아 리버풀에 합류하면서 피르미누의 출전시간을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좁아진 입지에 재계약 협상도 정체됐다. 피르미누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이 틈을 아틀레티코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피르미누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몇 년간 그의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토도피챠헤스’는 “피르미누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결심할지도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