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 아스널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여기서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승점이 같은 상황,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1위로 올라선다.
-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을 보면 9승 1패로 맨시티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중요한 시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1위, 맨시티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2위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뒤집힐 수 있다. 아스널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여기서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승점이 같은 상황,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1위로 올라선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 반면 맨시티 입장에선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런데 아스널 입장에서는 두 팀의 상대 전적이 상당히 껄끄럽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을 보면 9승 1패로 맨시티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지난 2020년 7월 FA컵으로 당시 2-0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9경기에선 모두 맨시티가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경기다. 그만큼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다. 아스널이 패배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빼앗길 경우, 선두 자리에 익숙한 맨시티는 이를 끝까지 유지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누구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잘 알고 있다. 맨시티에서 코치로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적이다. 그것도 반드시 꺾어야 하는 적이 됐다.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전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1위, 맨시티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2위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뒤집힐 수 있다. 아스널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여기서 맨시티가 승리할 경우 승점이 같은 상황, 다득점에서 앞서며 리그 1위로 올라선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 반면 맨시티 입장에선 최고의 시나리오다.
그런데 아스널 입장에서는 두 팀의 상대 전적이 상당히 껄끄럽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을 보면 9승 1패로 맨시티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이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지난 2020년 7월 FA컵으로 당시 2-0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9경기에선 모두 맨시티가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경기다. 그만큼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다. 아스널이 패배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빼앗길 경우, 선두 자리에 익숙한 맨시티는 이를 끝까지 유지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누구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잘 알고 있다. 맨시티에서 코치로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적이다. 그것도 반드시 꺾어야 하는 적이 됐다.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전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