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 제외에도 불구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가 발표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로스터 25인에서 탈락했다. 오바메양은 경기에 나갈 수 없음에도 첼시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경기 못 뛰는데…오바메양, 어두운 표정으로 BVB전 훈련

스포탈코리아
2023-02-15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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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 제외에도 불구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가 발표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로스터 25인에서 탈락했다.
  • 오바메양은 경기에 나갈 수 없음에도 첼시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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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표정이 어둡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 제외에도 불구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가 발표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로스터 25인에서 탈락했다.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했고 오바메양의 자리는 사라졌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이건 내 결정이었다. 힘든 결정이지만 가끔은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누군가는 빼야 했다. 그는 전혀 잘못한 게 없다. 나는 그의 실망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는 올바른 방식으로 반응했다. 훈련을 잘 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오바메양의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오바메양은 경기에 나갈 수 없음에도 첼시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오바메양은 이번 명단 제외로 이적설에 휘말렸다. 미국프로축구(MLS) LAFC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일단 첼시에서 자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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