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싸웠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갑자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현지 언론들은 칸셀루과 출전 시간을 두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고 급히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펩과 싸운 칸셀루? “그건 완전히 거짓말이야!”

스포탈코리아
2023-02-15 오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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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싸웠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 하지만 갑자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 현지 언론들은 칸셀루과 출전 시간을 두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고 급히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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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앙 칸셀루가 고개를 저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싸웠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였다. 하지만 갑자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현지 언론들은 칸셀루과 출전 시간을 두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겪었고 급히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A컵 아스널전을 앞두고 칸셀루는 자신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을 듣자 훈련장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거칠게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칸셀루는 이를 부인했다. 칸셀루는 “내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싸웠다는 건 거짓말이다. 완전히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최근 내가 팀에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감독에게 말했고 그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나와 감독 그리고 구단은 내가 떠나야 한다고 결정했고 그게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난 새로운 기회를 좋아한다. 맨시티에 반대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맨시티로 돌아가야 한다. 7,000만 유로(약 930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이를 발동할지는 미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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