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의 올 시즌 중위권으로 추락한 원인이자 먹튀 오명까지 썼던 다르윈 누녜스와 코디 각포가 확실히 살아났다.
- 이날 승리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 두 선수 모두 2연속 공격 포인트로 연승을 이끌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의 올 시즌 중위권으로 추락한 원인이자 먹튀 오명까지 썼던 다르윈 누녜스와 코디 각포가 확실히 살아났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뉴캐슬 어폰 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제 4위 뉴캐슬(승점 41)과 격차는 6점으로 좁혀졌다.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4위 도약도 노려 볼 만 하다.
고무적인 건 거액을 들여 영입한 누녜스와 각포가 맹활약했다. 누녜스는 전반 10분 선제골, 각포는 17분 추가골로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선수 모두 2연속 공격 포인트로 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두 선수는 많은 기대를 안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누녜스는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 각포는 4,4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를 기록했다. 총 1,760억 원으로 적지 않은 돈을 쓴 만큼 기대가 컸다.
적응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고, 팀 성적도 추락하면서 두 선수를 향한 비난과 우려는 컸다. 이대로라면 리버풀 역사상 먹튀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누녜스와 각포는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를 통해 확실히 살아났다. 뉴캐슬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몸 값 만큼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버풀은 이 기세를 몰아 리그 4위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노리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1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뉴캐슬 어폰 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제 4위 뉴캐슬(승점 41)과 격차는 6점으로 좁혀졌다.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4위 도약도 노려 볼 만 하다.
고무적인 건 거액을 들여 영입한 누녜스와 각포가 맹활약했다. 누녜스는 전반 10분 선제골, 각포는 17분 추가골로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선수 모두 2연속 공격 포인트로 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두 선수는 많은 기대를 안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누녜스는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 각포는 4,4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를 기록했다. 총 1,760억 원으로 적지 않은 돈을 쓴 만큼 기대가 컸다.
적응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고, 팀 성적도 추락하면서 두 선수를 향한 비난과 우려는 컸다. 이대로라면 리버풀 역사상 먹튀 선수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누녜스와 각포는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를 통해 확실히 살아났다. 뉴캐슬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몸 값 만큼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버풀은 이 기세를 몰아 리그 4위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노리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