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첼시는 이날 경기 패배로 부진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첼시에 특단의 대책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하위에 패한 첼시, 4423억원 쓰고도 14경기 동안 단 2승

스포탈코리아
2023-02-19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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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 첼시는 이날 경기 패배로 부진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 첼시에 특단의 대책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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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거액을 쓴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최하위 팀에 발목 잡혔다.

첼시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31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최하위를 유지했지만, 잔류권인 17위 본머스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첼시는 이날 경기 패배로 부진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부진 탈출을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쏟아부은 3억 3,000만 유로(약 4,423억 원)를 투자금이 무색해질 정도다.

이로 인해 영입된 선수는 엔조 페르난데스,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최근 떠오르는 신성들이다. 첼시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확실한 선수들이었지만, 오히려 적응 부재와 외부 논란으로 첼시의 속만 타게 만들고 있다.

심각한 건 이렇게 돈을 쓰고도 지난 14경기 동안 거둔 승리는 단 2승에 그치고 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도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1 패배와 함께 탈락 위기까지 몰렸다.

첼시에 남은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리그 4위는 물론 UCL도 모두 놓친다. 첼시에 특단의 대책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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