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 자비처의 에이전트 로저 위트먼은 인터뷰를 통해 자비처는 맨유에서 라이프치히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라며 임대 이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자비처는 지난 1일 임대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 맨유는 뮌헨에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의 이적료만 지불하면 올여름 자비처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임대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제는 완전 이적까지 꿈꾼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 자비처의 에이전트 로저 위트먼은 인터뷰를 통해 “자비처는 맨유에서 라이프치히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라며 임대 이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비처는 지난 1일 임대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됐다.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자비처는 뮌헨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프치히 시절에 비하면 중원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맨유에서는 달랐다. 자비처는 최근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연달아 선발 출전하면서 빠르게 맨유에 녹아 들었다. 상대팀의 경기 운영을 방해하는 왕성한 활동량은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에이전트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로저 위트먼은 “자비처는 잉글랜드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는 예전부터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자비처는 공격적인 선수다. 지금 그가 하고싶었던 것들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올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완전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뮌헨에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의 이적료만 지불하면 올여름 자비처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 자비처의 에이전트 로저 위트먼은 인터뷰를 통해 “자비처는 맨유에서 라이프치히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라며 임대 이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비처는 지난 1일 임대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됐다.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자비처는 뮌헨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이프치히 시절에 비하면 중원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맨유에서는 달랐다. 자비처는 최근 치러진 리그 3경기에서 연달아 선발 출전하면서 빠르게 맨유에 녹아 들었다. 상대팀의 경기 운영을 방해하는 왕성한 활동량은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에이전트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로저 위트먼은 “자비처는 잉글랜드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는 예전부터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자비처는 공격적인 선수다. 지금 그가 하고싶었던 것들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올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완전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완전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뮌헨에 1,500만 유로(약 201억원)의 이적료만 지불하면 올여름 자비처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