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름을 잠시 까먹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차비가 말한 포르투갈 선수는 다름아닌 브루누였다.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차비가 브루노를 두고 포르투갈 선수로 말했다라며 해프닝을 주목했다.

'브루누 이름을 잊어?' 차비의 웃지 못할 실수..."그 포르투갈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3-02-23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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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름을 잠시 까먹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 차비가 말한 포르투갈 선수는 다름아닌 브루누였다.
  •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차비가 브루노를 두고 포르투갈 선수로 말했다라며 해프닝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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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름을 잠시 까먹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차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그런데 차비가 브루누의 이름을 잠시 까먹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인터뷰 내용은 이랬다. 차비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전술적으로도 뛰어나고 라커룸 장악에도 능하다"라며 텐 하흐를 칭찬했고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포르투갈 선수, 프레드의 경기력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차비가 말한 '포르투갈 선수'는 다름아닌 브루누였다. 인터뷰 도중 맨유의 최고 에이스 중 하나인 브루누 이름을 잊어버린 것.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차비가 브루노를 두고 '포르투갈 선수'로 말했다"라며 해프닝을 주목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 홈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 2차전에서 최소 1-0 승리 또는 3-3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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