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공석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를 한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리오넬 메시 대신 주드 벨링엄에게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FIFA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식 발표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등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가린다.

‘메시 패싱’ 뮐러, 벨링엄을 선택한 이유가 “어린 나이에 경기력 감명”

스포탈코리아
2023-02-28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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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감독 공석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를 한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리오넬 메시 대신 주드 벨링엄에게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 FIFA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식 발표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등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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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한재현 기자= 감독 공석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를 한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리오넬 메시 대신 주드 벨링엄에게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FIFA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식 발표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등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가린다. 1순위(5점), 2순위(3점), 3순위(1점) 표를 합산해 총점을 가린 끝에 결정한다. 리오넬 메시가 총 52점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뮐러 위원장은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등 유력한 후보를 제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신성 주드 벨링엄에게 투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뮐러 위원장의 투표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는 당일 오후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기자회견을 통해 “일단이 감독님 공석이라 내가 투표했다. 벨링엄 선택은 맞고, 내 의지로 했다. 벨링엄의 퍼포먼스에 감명 받았다. 추후에 설명하겠다. 메시는 이미 우승컵을 많이 들어올렸다. 벨링엄은 나이가 어리고, 현대 축구에서 갖춰야 할 덕목을 갖췄고, 이를 실전에서 발휘한다. 세계 최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다. 득점도 많이 한다”라고 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투표 이유를 설명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메시, 음바페, 카림 벤제마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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