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만료를 앞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희망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데 헤아에게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를 조건으로 계약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결별이 유력해졌지만, 데 헤아는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며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데 헤아 재계약 각 잡나? 맨유 조건부 주급 4억원 제시

스포탈코리아
2023-03-05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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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만료를 앞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희망 가능성이 생겼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데 헤아에게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를 조건으로 계약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 재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결별이 유력해졌지만, 데 헤아는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며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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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 만료를 앞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재계약 희망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데 헤아에게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를 조건으로 계약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건이 있다. 맨유는 시즌 60경기 중 절반 넘게 뛰어야 25만 파운드 지급을 걸었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결별이 유력해졌지만, 데 헤아는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며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무실점과 함께 우승을 이끌며, 피터 슈마이켈이 보유한 구단 최다 클린시트 180경기를 넘어섰다. 현재 181경기다.

데 헤아가 맨유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동행을 더 이어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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