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카마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가 아닌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맨유-첼시 안 간다…‘일본 국대 MF’, BVB와 협상 진행

스포탈코리아
2023-03-09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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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카마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가 아닌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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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카마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가 아닌 도르트문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지난 20197년 사간 도스를 떠나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다. 이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돌아와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카마다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카마다는 오는 6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영입에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카마다를 향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무게가 실렸다. 맨유, 첼시,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1월부터 카마다의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마다의 시선은 다른 곳으로 향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도르트문트는 카마다를 자유 이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구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계약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카마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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