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도 될 만한 이유가 생겼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1일(한국시간) 벨링엄이 레알에서 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는 점과 그의 우상이 지네딘 지단이라는 점은 레알에 자신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현재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알고보니 지단이 우상’…레알, ‘잉글랜드 초신성’ 영입 자신

스포탈코리아
2023-03-11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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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도 될 만한 이유가 생겼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1일(한국시간) 벨링엄이 레알에서 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는 점과 그의 우상이 지네딘 지단이라는 점은 레알에 자신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벨링엄은 현재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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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도 될 만한 이유가 생겼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1일(한국시간) “벨링엄이 레알에서 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는 점과 그의 우상이 지네딘 지단이라는 점은 레알에 자신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현재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정확한 패스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더욱 높였다.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레알뿐만 아니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까지 올여름 벨링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도르트문트도 발 빠르게 집안 단속에 나섰다.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3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러설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다. ‘레레보’는 “레알은 가능한 한 벨링엄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것이다. 이를 위해 다른 부분에서의 예산 삭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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