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허리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니콜로 바렐라와 이스마엘 베나세르의 영입으로 진정한 중원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다음 시즌 우승후보로 돌아가기 위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할 것이다.

리버풀의 ‘중원 물갈이’ 계획…세리에A 최고 MF 2명 이식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3-11 오후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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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허리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니콜로 바렐라와 이스마엘 베나세르의 영입으로 진정한 중원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다음 시즌 우승후보로 돌아가기 위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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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허리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니콜로 바렐라와 이스마엘 베나세르의 영입으로 진정한 중원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리그에서 25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2점(12승 6무 7패)으로 5위에 머물고 있다. 4위권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중원이 거론된다. 제임스 밀너,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기량 하락 조짐을 노출했을 뿐만 아니라 티아고 알칸타라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잦은 부상으로 도움조차 되지 않았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최우선 영입 후보로는 주드 벨링엄이 꼽힌다. 리버풀은 벨링엄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벨링엄이 끝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여름 바렐라와 베나세르의 영입을 시도할 준비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각각 인터밀란과 AC밀란의 간판 미드필더로 리버풀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특히 바렐라는 올시즌 6골 8도움을 올리며 전반기 최고의 미드필더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인터밀란은 재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올여름 핵심 선수들의 매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다음 시즌 우승후보로 돌아가기 위해 중원을 보강하길 원할 것이다. 클롭은 팀에 위닝멘탈리티를 가져오면서 팀을 최고의 분위기로 바꿔줄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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