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출신인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의 운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반면, 투헬 체제에서 위기 가능성이 높은 3명은 사네를 비롯해 세르지 그나브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다. 뮌헨은 투헬 선임으로 불안한 선두 경쟁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전 맨시티 선수 2명, 투헬 온 이후 달라질 운명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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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마스 투헬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출신인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의 운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 반면, 투헬 체제에서 위기 가능성이 높은 3명은 사네를 비롯해 세르지 그나브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다.
  • 뮌헨은 투헬 선임으로 불안한 선두 경쟁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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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마스 투헬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출신인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의 운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투헬 부임 이후 중용 받거나 입지가 좁아질 선수 3명씩 선정했다.

투헬 감독이 부임 이후 이득 받을 3명은 알폰소 데이비스, 칸셀루,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선택 받았다.

반면, 투헬 체제에서 위기 가능성이 높은 3명은 사네를 비롯해 세르지 그나브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다.

특히, 사네와 그나브리 위기설은 다소 충격적이다. 두 선수는 뮌헨 2선의 핵심이다. 사네는 올 시즌 현재까지 13골 7도움, 그나브리는 36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 모두 무난한 수준이다.

뮌헨은 투헬 선임으로 불안한 선두 경쟁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을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 더 보여줘야 할 사네와 그나브리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더구나 맨시티 출신인 칸셀루와 사네의 운명도 정반대가 될 수 있다. 사네는 뮌헨 이적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을 지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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