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 아래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기대했다.

SON 건들지 마! “많은 부담을 준 팬들 변덕스러워...돌아올 것”

스포탈코리아
2023-05-22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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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 그러면서 손흥민은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 아래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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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향한 지적은 부당하다는 의견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손흥민에게도 득점의 중요성이 있었다. EPL 103호골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1골을 추가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서게 되고 디디에 드록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손흥민도 분주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포를 가동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추가 시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후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전반전 잘했지만, 후반전 실수가 많았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너무 속상하다. 마지막 홈 경기를 이렇게 끝내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잘 회복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자연스레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쉬운 평가도 많았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한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스퍼스 웹’은 “이번 시즌 손흥민에게 많은 부담을 안겨준 팬들은 너무나 변덕스럽다”며 과도한 지적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 아래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토트넘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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