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정작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지만, 기록을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메시는 지난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와 함께 PSG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는 이날 골로 시즌 21호골을 달성했다.

이래도 야유 할래? 메시 올 시즌 40경기 공격포인트 41개

스포탈코리아
2023-05-29 오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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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정작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지만, 기록을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메시는 지난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와 함께 PSG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 그는 이날 골로 시즌 21호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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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정작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지만, 기록을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메시는 지난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와 함께 PSG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는 이날 골로 시즌 21호골을 달성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PSG에서 40경기 출전 21골 20도움을 달성했다. 공격포인트로 따지면 41개를 이뤄냈고, 매 경기 1개 달성했다.

메시는 만 3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이며, 낯선 프랑스 환경 적응 악재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그가 PSG에서 결코 실패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다. 또한, 조국 아르헨티나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이뤄낸 건 덤이다.

그는 PSG 팬들에게 인정 받지 못했다. 가장 큰 과제인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2시즌 동안 달성하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 사우디 아라비아로 간 사실이 밝혀져 메시 본인이 사과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올 시즌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메시는 PSG와 이별은 사실상 유력하다. 그는 인심을 받지 못했지만, 실력으로 자존심을 지켜냈다. 2시즌 연속 리그 우승도 이뤄낸 건 물론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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