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향후 공격진 구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시간) 레알이 올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한다면 오는 2024년 여름에는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허겁지겁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23년 케인→24년 음바페’…벤제마 떠나도 다 계획이 있다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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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향후 공격진 구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시간) 레알이 올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한다면 오는 2024년 여름에는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이 허겁지겁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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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향후 공격진 구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시간) “레알이 올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한다면 오는 2024년 여름에는 킬리앙 음바페의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허겁지겁 새로운 공격수 물색에 나섰다. 당초 재계약이 유력했던 카림 벤제마가 올여름 알 이티하드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케인이 거론된다. 케인은 오는 2024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케인을 올여름 매각해야 한다면 해외 구단과 거래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레알은 토트넘이 케인의 이적료로 요구한 1억 파운드(약 1,639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케인은 레알 코칭스태프가 원하고 있는 영입이다. 나이가 적지 않지만 철저한 관리 덕분에 30대까지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라며 레알행에 무게를 실었다.

자연스레 엘링 홀란드 영입설과는 멀어지고 있다. 당초 레알은 오는 2024년 홀란드와 음바페를 동시에 영입해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고자 했다. 그러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케인이 온다면 굳이 홀란드까지 영입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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