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의 첼시 예상 라인업을 예상했다.
- 첼시의 예상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빅토르 오시멘,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퍼 은쿤쿠, 라힘 스털링이 공격 쪽에 배치됐다.
- 1억 유로의 이적료로 첼시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먹튀 이미지가 강한 무드리크는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의 첼시 예상 라인업을 예상했다.
첼시의 예상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빅토르 오시멘,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퍼 은쿤쿠, 라힘 스털링이 공격 쪽에 배치됐다.
엔조 페르난데스와 은골로 캉테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벤 칠웰, 라비아 콜윌, 티아구 실바, 리스 제임스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자리는 안드레 오나나가 차지했다.
최전방은 오시멘이 배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폴리를 떠나 동료 김민재와 결별 후 첼시로 합류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만 25골을 몰아치면서 나폴리 폭격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오시멘의 엄청난 활약은 나폴리의 조기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이 종료되기 전 33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오시멘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디에 드록바가 우상이라고 밝힌 가운데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1억 유로의 이적료로 첼시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먹튀 이미지가 강한 무드리크는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드리크가 손흥민을 제대로 활용했던 포체티노 감독 지도를 받고 환골탈태할까?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