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후보는 루이스 엔리케, 루벤 아모림, 엔제 포스테코글루 3인이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토트넘의 감독 선임 작업은 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데 후보 3인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SON의 감독 도대체 누구인가? ‘거절 맛집’ 토트넘 사령탑 후보 ‘3인 공개’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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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후보는 루이스 엔리케, 루벤 아모림, 엔제 포스테코글루 3인이다고 전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 토트넘의 감독 선임 작업은 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데 후보 3인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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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함께할 감독은 도대체 누구인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후보는 루이스 엔리케, 루벤 아모림, 엔제 포스테코글루 3인이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스텔리니 대행 체제를 시즌 종료까지 유지하면서 후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 체제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기대만큼 결과를 내지 못했고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으로 대체했다.

토트넘의 정식 사령탑 임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유력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슬롯 감독이 페예노르트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거절했고 토트넘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됐다.

토트넘의 감독 선임 작업은 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데 후보 3인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는 스페인 대표팀과 결별 후 행선지를 물색 중이며 토트넘의 관심을 꾸준하게 받은 후보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리스본을 통해 지도력을 인정받는 중이며 엔리케와 함께 꾸준하게 토트넘의 후보에 거론된 인물이다.

셀틱에서 오현규를 지도하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토트넘의 타깃이다. 하지만, 선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감독 자리는 나에게 매력적이지 않다”며 거절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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