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자동문 해리 매과이어(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뉴캐슬이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282억 원)로 수비수 역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실수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선수가 그렇게 없나? 토트넘 이어 뉴캐슬도 자동문 눈독, 도대체 왜?

스포탈코리아
2023-06-13 오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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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자동문 해리 매과이어(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뛰어들었다.
  •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뉴캐슬이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282억 원)로 수비수 역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실수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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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자동문 해리 매과이어(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 “뉴캐슬이 맨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282억 원)로 수비수 역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실수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언론과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 벤치로 밀려났다.

현재 맨유 중앙 수비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다. 2022/2023시즌 텐 하흐는 둘 중에 누군가 공백이 생겼을 때 전문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가 아닌 풀백인 루크 쇼를 파격 기용했다. 매과이어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매체에 따르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뉴캐슬이 매과이어 임대를 노린다. 그러나 맨유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판매를 원한다.

현재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도 매과이어를 눈독 들이고 있다. 친정인 레스터 역시 관심 있지만,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돼 마음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트넘은 매과이어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영국 풋볼 트랜스퍼 뉴스는 “토트넘이 매과이어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방출 대상이다. 그를 품으려면 최근까지 5,000만 파운드(801억 원) 전후 금액이 필요하다고 알려졌지만, 맨유는 4,000만 파운드(641억 원)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이적료가 반 토막 났다. 맨유는 원금 회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손해를 보더라도 혹을 떼내겠다는 의지다. 만약, 토트넘에 합류하면 에릭 다이어와 환장의 듀오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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