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트로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이크 자심 빈 아히드 알타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 회장에게 인수될 경우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졌다. 음바페가 맨유로 갈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함께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음란대전? 맨유, 음바페 영입 경쟁 선두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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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메트로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이크 자심 빈 아히드 알타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 회장에게 인수될 경우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보도했다.
  •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졌다.
  • 음바페가 맨유로 갈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함께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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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가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될까.

영국 언론 ‘메트로’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이크 자심 빈 아히드 알타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 회장에게 인수될 경우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해졌다. 계약 연장을 거부해 계약기간이 2024년 여름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당초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로 알려졌지만 2+1 계약으로 음바페가 계약 연장을 거부해 내년 여름이면 자유의 몸이 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한 팀으로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등장했다. 맨유는 새로운 구단주가 팀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 셰이크 자심 빈 아히드 알타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 회장이 인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경우 맨유는 카타르의 풍족한 자원으로 음바페 영입을 노릴 계획이다. 물론 문제는 이적료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최소 2억 유로(약 2,76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음바페의 능력을 생각해봐도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공격수로서는 엄청난 이적료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PSG를 떠나 레알 이적이 유력했지만 재계약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제 음바페는 PS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음바페가 맨유로 갈 경우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함께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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