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와 이적 갈림길에 섰다.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거론되고 있고, 맨유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손짓하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약 1년 남아 있으며, 무관에 그친 토트넘 잔류보다 우승 가능한 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케인 맨유로 꼬시는 맨유 수비수, “英 동료 중 몇 명 오길”

스포탈코리아
2023-06-20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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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와 이적 갈림길에 섰다.
  •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거론되고 있고, 맨유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손짓하고 있다.
  •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약 1년 남아 있으며, 무관에 그친 토트넘 잔류보다 우승 가능한 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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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와 이적 갈림길에 섰다.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거론되고 있고, 맨유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이 손짓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유 측면 수비수 루크 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거짓말을 못 한다. 대표팀 동료 중에서 몇 명이 맨유에 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이어 “나는 이 선수들에게 맨유가 얼마나 좋은지 말할 것이다. 이 선수들의 자질을 알고 있고, 동료들은 즉시 받아들일 것”이라며 맨유행 의지를 확신했다.

그 중 케인이 가장 뜨겁다. 맨유는 현재 특급 원톱 공격수를 원하고 있으며, 케인도 포함되어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약 1년 남아 있으며, 무관에 그친 토트넘 잔류보다 우승 가능한 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거액 이적료를 매기며, 케인 이적을 막고 있다. 쇼가 설득을 해도 현실의 벽을 넘어야 맨유행은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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