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의 이적설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이달 말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모양새다.

귄도간 바르사 이적설에도 침착…펩 “간다면 응원해줄 것”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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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의 이적설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 이달 말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 바르셀로나와 맨시티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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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의 이적설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귄도간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이달 말 맨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맨시티는 귄도간에게 3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모양새다.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귄도간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침착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바르셀로나와 맨시티 모두 귄도간과의 계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귄도간을 원하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수차례 귄도간을 부르기도 했다. 그를 원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면 좋은 시간을 보내라고 말해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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