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 알바는 22/23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이 확정됐다.
-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알바는 22/23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이 확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상호 합의 하에 조기 종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작별이 예상보다 빨랐다. 알바는 22/23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다음시즌까지 팀에 남아 알레한드로 발데의 멘토로 활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은 급변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일부 선수의 방출이 불가피했다. 결국 알바는 팀을 위해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바는 “내가 이기적이었다면 잔류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남아있었다. 이곳에 집이 있고 가족이 있었다. 그러나 떠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데는 신체 능력이 짐승 같다. 어리기까지 하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정말 잘 해냈다”라며 자신의 후계자를 향해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바는 22/23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결별이 확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상호 합의 하에 조기 종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작별이 예상보다 빨랐다. 알바는 22/23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다음시즌까지 팀에 남아 알레한드로 발데의 멘토로 활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은 급변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일부 선수의 방출이 불가피했다. 결국 알바는 팀을 위해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바는 “내가 이기적이었다면 잔류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남아있었다. 이곳에 집이 있고 가족이 있었다. 그러나 떠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데는 신체 능력이 짐승 같다. 어리기까지 하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정말 잘 해냈다”라며 자신의 후계자를 향해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