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는 30일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온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적용했다. 지난 2010년 함부르크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맹활약하던 손흥민은 어느새 대한민국 축구는 물론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어느덧 30대를 맞이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전성기 나이이기에 올 시즌 부활 가능성은 크다.

만 나이 혜택 받은 손흥민, 해외 매체도 “하룻밤 사이 젊어졌어”

스포탈코리아
2023-06-30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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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정부는 30일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온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적용했다.
  • 지난 2010년 함부르크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맹활약하던 손흥민은 어느새 대한민국 축구는 물론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 어느덧 30대를 맞이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전성기 나이이기에 올 시즌 부활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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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역시 월드클래스였다. 사소한 소식까지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한국이 만 나이를 적용했다. 손흥민의 나이도 하룻밤 사이에 젊어졌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30일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온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전 국민이 1세 또는 2세 어려진다. 모든 나이는 생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생이다. 기존 한국식 나이를 따졌다면,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였다.

그러나 만 나이 적용으로 손흥민은 현재까지 30세다. 생일은 7월 8일이 되어야 31세가 된다.

지난 2010년 함부르크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맹활약하던 손흥민은 어느새 대한민국 축구는 물론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어느덧 30대를 맞이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전성기 나이이기에 올 시즌 부활 가능성은 크다.

다시 어려진 손흥민은 프리 시즌 회복을 거치며, 다음 시즌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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