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울로 디발라와 알바로 모라타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30일(한국시간) AS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모라타를 1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태미 에이브러햄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진 탓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주전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울로 디발라와 알바로 모라타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30일(한국시간) “AS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모라타를 1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는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진 탓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주전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모라타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모라타는 22/23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활약과 상관없이 다음 시즌 거취는 불투명하다. 모라타와 아틀레티코의 계약에는 내달부터 발동하는 3천만 유로(약 42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로마 이외에도 AC밀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모라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디발라가 영입전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 매체는 “모라타와 디발라의 관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무리뉴 감독 역시 두 선수의 조합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모라타는 디발라와 돈독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2차례의 유벤투스 생활 당시 공격에서 디발라와 매끄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정상급 조합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24년 모라타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30일(한국시간) “AS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모라타를 1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는 올여름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진 탓에 공백을 메우기 위한 주전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이 가운데 모라타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모라타는 22/23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활약과 상관없이 다음 시즌 거취는 불투명하다. 모라타와 아틀레티코의 계약에는 내달부터 발동하는 3천만 유로(약 42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로마 이외에도 AC밀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모라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디발라가 영입전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 매체는 “모라타와 디발라의 관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무리뉴 감독 역시 두 선수의 조합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모라타는 디발라와 돈독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2차례의 유벤투스 생활 당시 공격에서 디발라와 매끄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정상급 조합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24년 모라타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