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SPORT 360에 따르면 라스무스 회이룬을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 모두 공식 제안을 건넸다.
- PSG는 음바페가 떠나는 상황을 대비해 공격 보강을 추진 중이며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 회이룬을 향해서는 맨유와 PSG 모두 공식 제안을 건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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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덴마크 홀란드 향한 영입 배틀이 시작됐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에 따르면 라스무스 회이룬을 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 모두 공식 제안을 건넸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영입 리스트를 추렸지만, 모두 실패했다. 돌고 돌아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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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역시 공격수가 필요하다. 킬리안 음바페가 있지만,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파리 생제르망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를 떠나겠다는 분위기를 강하게 내뿜었다.
훈련장에서 PSG 회장과 음바페가 만났지만, 1:1 면담은 없을 분위기이며 차가운 공기가 감지됐다.
여기에 PSG는 이강인,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을 합류시켰지만, 계약연장을 거부한 음바페를 일본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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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음바페가 떠나는 상황을 대비해 공격 보강을 추진 중이며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회이룬은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회이룬을 향해서는 맨유와 PSG 모두 공식 제안을 건넨 상황이다.
최근 PSG로 이적한 이강인과 파트너십을 구성하느냐.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라는 꿈의 구장 입성이냐. 회이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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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