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손흥민의 파트너로 거론됐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킥 마스터의 강등팀 탈출이 쉽지 않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적료 부분에서 사우샘프턴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SON 파트너로 토트넘까지 거론됐는데’ EPL 프리킥 마스터, 강등팀 탈출 어렵네!

스포탈코리아
2023-08-01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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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때 손흥민의 파트너로 거론됐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킥 마스터의 강등팀 탈출이 쉽지 않다.
  •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 그러나, 이적료 부분에서 사우샘프턴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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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한때 손흥민의 파트너로 거론됐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프리킥 마스터의 강등팀 탈출이 쉽지 않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2,500만 파운드(약 410억)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은 워드-프라우스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57억)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워드-프라우스는 날카로운 킥 능력으로 EPL 무대를 매료시켰다. 크로스 부분은 리그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다. EPL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18득점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우샘프턴은 직전 시즌 EPL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수모를 겪었다. 자연스레 워드-프라우스는 이적을 추진하는 중이다.




워드-프라우스를 향해서는 많은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파트너로 거론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관심이 식었고 워드-프라우스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




그러던 중 웨스트햄이 워드-프라우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도 보내면서 두둑하게 자금을 챙겨 자신이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했고 협상 테이블까지 차려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이적료 부분에서 사우샘프턴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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