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에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상급 스트라이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입 대상으로는 이반 토니(27)를 추천했다.

‘SON 톱’으로는 역부족? “확실한 공격수 없으면 토트넘 TOP 4 불가능” 지적

스포탈코리아
2023-09-22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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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에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정상급 스트라이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영입 대상으로는 이반 토니(27)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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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에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히샬리송과 존슨은 답이 될 수 없다. 두 선수는 좌우 측면을 채워주는 유형에 가깝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커다란 전력 누수를 겪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득점을 책임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공격진에 공백이 생겼다.

케인의 공백은 컸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팀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낙점했지만 만족스러운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해결책으로 손흥민 최전방 기용이 떠올랐다. 지난 번리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 스트라이커로 첫 출전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작렬하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손흥민을 향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믿음은 굳건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셰필드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또다시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담감을 내려놓은 히샬리송이 득점을 올리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공격수 영입에 대한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아그본라허는 “토트넘이 리그 TOP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치러야 한다. 정상급 스트라이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입 대상으로는 이반 토니(27)를 추천했다. 아그본라허는 “이반 토니는 뛰어난 선수다. 이반 토니가 제임스 메디슨의 패스를 받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굉장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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